[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삼성 스마일안과가 충남대학교에 12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매년 1명의 학생에게 라식수술을 제공하는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9일 충남대학교 총장실에서 홍성호 삼성 스마일안과 원장(오른쪽)이 이진숙 총장에게 12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충남대학교]

홍성호 삼성 스마일안과 원장은 9일 이진숙 충남대 총장을 방문해 대학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12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매년 1명의 학생에게 330만원 상당의 라식수술을 무료로 해주기로 했다.

홍성호 원장은 "중부권 대표대학인 충남대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부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 충남대와 삼성 스마일 안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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