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경기도 이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코로나19 피해지원 사업비를 전달했다.
9일 오후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엄태준 경기도 이천시장(사진 중앙)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코로나19 피해지원 사업비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이천시] |
9일 오후 2시 엄태준 이천시장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된 코로나19 피해지원 사업비는 모두 1956만원으로 이천시가 추천한 코로나19 피해로 코통받는 약196가구 가구당 1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으로 전달 될 예정이다.
이 날 이천지역에는 코로나19 피해 극복성금 1956만원이 전달됐다. 이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시가 추천한 코로나19 피해로 고통받는 약 196가구에 1인당 1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원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엄태준 이천시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시민들의 일상이 지쳐가고 있는 때 지원금을 전달해주셔셔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이 다시금 힘을 내어 코로나19를 이겨내는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최은숙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코로나19 피해가구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정부의 지원에서 배제된 피해가구와 지역경제 활성화 취지에서 사업을 진행하기위해 경기도 31개시군에 지역화폐로및 온누리상품권으로 12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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