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휴대폰 결제 규모가 증가했다는 소식에 다날 주가가 강세다.
10일 오전 9시 54분 현재 다날은 전일대비 19% 급등세를 기록중이다. 전날 장 마감후 시간외거래에서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지난 달 31일 KTB투자증권은 다날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해 휴대전화 결제액이 늘어나며 올 1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김재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결제가 증가했으며, 배달서비스와 온라인 쇼핑을 중심으로 실물 결제액도 증가했다"며 "특히 SSG닷컴과 쿠팡향 온라인 결제액 증가가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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