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4-10 17:14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코로나19로 도서관 휴관이 장기화 되어 구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도서 안심 대출서비스를 확대·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안심도서대출은 임시 휴관 기간 중 기존 대출 권수와는 별도로 1인 1회만 대출 가능하였으나, 4월부터 무인반납함에 도서를 반납하면 횟수 제한 없이 대출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오후 4시까지 대출 신청을 하고 안내 문자를 받은 후 다음날 도서관 입구 청경실에서 신분증 및 대출회원증을 제시한 후 도서를 수령하면 된다.영도도서관은 안심도서대출과 별개로 홈플러스 영도점에 설치된 무인예약대출반납기로 1인당 3권씩 대출이 가능하며 지역서점 바로대출, 장애인 도서택배 등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있다.
신청된 도서는 모두 소독 후 전달되며 도서관 방문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도서 반납 할 때는 도서관 외부 무인반납기를 이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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