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지역 사전투표율이 13.76%로 집계됐다. 이같은 투표율은 전국 평균 12.14%보다 1.62%P, 20대 국회의원 선거 1일차 6.89%보다 2배 높다.
4.15총선 1일차 사전투표 현장[사진=남효선 기자] |
경북도 23개 시군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곳은 의성군으로 26.49%를 기록했다. 그 다음은 25.92%인 군위군으로 나타났다.
대구지역의 1일차 사전투표율은 10.24%를 기록해 전국 평균보다 1.9%p 낮았다. 수성구가 12.92%로 가장높았고 다음은 중구로 12.76%로 나타났다.
선거구 재조정으로 선거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군선거구의 경우 영주 15.18%, 영양 21.97%, 봉화 18.29%, 울진 18.39%를 보였다.
이들 4개 지역의 1일차 투표율도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비해 평균 8%p이상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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