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명 늘었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30명 이하의 확진자를 기록한 것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 총 누적확진자는 1만480명으로 10일 0시에 비해 30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확진환자 이송하는 보건당국[사진=뉴스핌DB] |
격리해제자는 전일 대비 126명 늘어 전체 확진자 중 격리해제자는 7243명으로 69.1%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4명, 대구에서 7명,경기에서 9명, 경북에서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검역과정에서도 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중 12명은 해외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며, 지역에서는 총 18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한편 11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7428명이 추가 검사를 받아 총 51만479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이중 7243명이 격리해제됐다.
격리 중인 사람은 전일 3125명 대비 99명 줄어든 3026명이며, 3명이 추가로 사망해 총 사망자는 211명이 됐다.
현재 48만5929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1만4070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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