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SK이노베이션은 계열 통합 서브 브랜드 'Hi !nnovation'(하이이노베이션)을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서브 브랜드는 더 큰 혁신을 만들어 간다는 'High(하이) !nnovation',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Happy해피) !nnovation', 새로운 시대가 반기는 'Hi(하이) !nnovation', 인간과 공존하기 위한 'Human(휴먼) !nnovation' 등 다양한 혁신 방향이 담겼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SK이노베이션 본사, 울산, 인천, 헝가리, 폴란드, 중국 등 전세계 각 지역 구성원들이 High !nnovation 로고를 들고 위기 극복의 메시지를 담아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SK이노베이션] 2020.04.12 yunyun@newspim.com |
SK이노베이션은 "전례 없는 위기상황에 회사와 구성원이 함께 극복하고 행복 극대화에 매진해야하는 만큼 다양한 혁신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그린밸런스2030의 딥체인지를 가속화겠다는 의지"라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은 기업PR 캠페인이나 사내외 소통 수단 뿐만 아니라 경영진 등 모든 구성원의 행동 기준이 되는 기업문화로도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SK이노베이션은 최근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을 도약하는 취지를 담아 'Hi !nnovation'을 소재로 한 기업PR캠페인을 시작했다.
임수길 홍보실장은 "SK이노베이션의 발전사에 'Hi !nnovation'을 전후로 확연히 구분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도록 할 것"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위기가 가장 심한 시점에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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