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위=뉴스핌] 남효선 기자 = 21대 국회의원 선거 마감 1시간을 남겨둔 15일 오후 5시 현재 경북지역 평균 투표율은 63.7%를 기록하면서 70%선을 넘긴 지역이 5곳 나왔다.
이들 5곳은 청도(70.0%), 군위(73.0%), 의성(72.3%), 영양(71.1%), 봉화(70.0%)이다.
23개 시군 중 이 시각 현재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곳은 군위군으로 73.0%을 기록했다. 그 다음은 의성군으로 72.3%를 보였다. 이들 두 지자체는지난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부지선정을 놓고 동시 주민투표를 치루는 등 각축을 벌여왔다.
이들 두 지역은 지난 10~11일 이틀간 진행된 이번 국회의원 사전투표에서도 경북도 내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여 군위군은 45.20%, 의성군은 47.31%를 기록했다. 경북도의 평균 사전투표율은 28.70%였다.
코로나19 반영한 21대 국회의원 선거[사진=남효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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