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지역 21대 국회의원 선거 최종 투표율은 64.0%로 집계됐다. 지난 16대 총선(60.8%) 이후 20년 만에 60%를 돌파한 것이다.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15일 오후 경기 수원시 장안구 제 21대 국회의원선거 개표소로 지정된 '수원실내체육관'에 각 지역 투표소에서 호송돼온 사전투표함을 개봉하고 있다. 이날 개표소에서는 사전투표함부터 개표를 시작했다. 2020.04.15 jungwoo@newspim.com |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내 투표소 505곳에서 전체 유권자 135만 4046명 중 86만 621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날 투표한 유권자는 50만 879명이고, 36만 5332명은 우편과 관내 사전투표를 했다.
지역에서는 보은군이 70.5%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도내 14개 시·군·구 중 유일하게 70%를 넘었다.
투표율이 가장 저조했던 지역은 음성군(58.8%)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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