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뉴스핌] 지영봉 전경훈 기자 = 15일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전남 해남·완도·진도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후보가 당선됐다.
윤 후보는 16일 오전 0시 52분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개표율 99.9%) 67.5%를 얻어 재선에 도전하는 민생당 윤영일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해남=뉴스핌] 지영봉 기자 = 민주당 윤재갑 예비후보( 해남·완도·진도)가 지지자들과 헌혈 릴레이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지영봉 기자] 2020.03.17 yb2580@newspim.com |
민생당 윤 후보는 30.9%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으며, 국가혁명배당금당 강성범 후보는 1.5%를 얻고 있다.
세번째 국회의원 도전만에 영예를 안은 윤 당선인은 "해남·완도·진도의 발전과 더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는 준엄한 명령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문재인 정부의 흔들림 없는 개혁 완수와 성공적인 민주정권 재창출을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면서 "함께 살고싶은 고장,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고장, 그래서 더 행복한 고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