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상록구갑 전해철 당선인은 "이번 총선 승리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코로나19 극복과 문재인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뜻을 모은 주민 여러분의 승리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 당선인은 "그동안 정치가 우리의 삶과 맞닿아있다는 신념으로 안산의 큰 현안뿐만 아니라 주민들께서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문제와 필요로 하시는 일들을 해결하기 위해 힘껏 일했다"며 "민주주의가 굳건히 뿌리내리고, 정의와 원칙,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구갑 전해철(왼쪽) 국회의원 당선인. [사진=전해철 국회의원 당선인 선거캠프] 2020.04.16 1141world@newspim.com |
이어 "그동안 안산의 종합발전전략으로 제시하고 추진한 교통중심지 안산, 첨단산업도시로서의 안산, 해양생태문화관광도시로서의 안산의 비전을 구체적인 성과들로 실현시켜 나가겠다"며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저의 신념을 바탕으로 국회에서 필요한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전 당선인은 "제21대 국회가 개혁과제 실천 및 여러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국회가 되도록 협치의 정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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