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에듀힐링센터 운영을 위해 외부 상담가 및 코치 총 43명을 '에듀-카운슬러'로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에듀힐링센터는 2016년 17명의 외부 상담가 위촉을 시작으로 올해 43명에 이르고 있다. 전문 상담가를 늘려 해가 갈수록 증가하는 상담·코칭 수요에 대해 더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부응할 수 있게 됐다.
대전시교육청 [사진=뉴스핌DB] |
이번에 위촉된 에듀-카운슬러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상담·코칭 프로그램, 행복활짝 힐링캠프, 학부모 코칭 교육, 학생과 함께하는 코칭 여행 등을 지원한다.
에듀힐링학술제, 학교 상담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에 대한 자문 및 모니터링에도 참여한다.
고덕희 대전교육청 교육정책과장은 "교육가족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에듀힐링센터의 핵심 정책인 상담·코칭 프로그램에 참여할 에듀-카운슬러의 활약이 기대된다"며 "에듀힐링센터의 상담과 코칭이 학생, 교직원, 학부모의 마음건강과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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