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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총선 첫 메시지 "국난 극복 사력 다하는 정부에 힘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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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국민의 선택, 기쁨에 앞서 막중한 책임감"
"자만하지 않고 국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압승으로 끝난 21대 총선에 대해 "국민들께서 선거를 통해 보여준 간절함으로 국난 극복을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는 정부에게 힘을 실어줬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16일 강민석 대변인을 통해 내놓은 입장문을 통해 "위대한 국민의 선택에 기쁨에 앞서 막중한 책임을 온 몸으로 느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사진=청와대페이스북 ] 2020.03.09 photo@newspim.com

문 대통령은 특히 "국민들께서 선거를 통해 보여준 것은 간절함이었다고 생각한다"며 "그 간절함이 국난 극복을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는 정부에게 힘을 실어주셨다. 정부는 무거운 책임감을 갖겠다"고 다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결코 자만하지 않고 더 겸허하게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며 "겪어보지 못한 국가적 위기에 맞서야 하지만 국민을 믿고 담대하게 나아가겠다. 그리고 반드시 이겨내겠다"고 역설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국민들께서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질서 있게 선거와 투표에 참여해주셨고, 자가 격리자까지 포함해서 기적같은 투표율을 기록해줬다"며 "큰 목소리에 가려져 있었던 진정한 민심을 보여주셨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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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일 6.03 D-6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총선 과정에서 투표를 위해 나선 자가격리자와 이들의 투표를 도운 진행요원들을 선제적으로 점검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선거 이후 코로나19 방역에 별 문제가 없기를 바란다"면서 "이들에 대한 점검은 방역을 의심해서가 아니라 선제적인 측면에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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