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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모네에서 세잔까지', 5월 13일까지 전시 연장

기사등록 : 2020-04-1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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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모네에서 세잔까지: 예루살렘 이스라엘 박물관 인상파와 후기 인상파 걸작전'이 오는 5월 13일까지 연장된다.

전시 주최측인 컬쳐앤아이리더스는 16일 "코로나 사태로 전시를 감상하지 못한 관람객을 위해 '모네에서 세잔까지: 예루살렘 이스라엘 박물관 인상파와 후기 인상파 걸작전'을 오는 5월 13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모네에서 세잔까지- 예루살렘 이스라엘 박물관 인상파와 후기인상파 걸작전' 전시장에서 취재진들이 작품들을 둘러보고 있다. 2020.01.16 dlsgur9757@newspim.com

'모네에서 세잔까지'는 세계적 수준의 예루살렘 이스라엘 박물관 컬렉션에서 엄선한 인상주의와 후기인상주의 명화 106점을 선보인다. 바르비종파 예술가들의 외광파 화풍을 시작으로 인상주의의 탄생과 발전을 거쳐 후기 인상주의 화가들의 원작에 이르기까지 수경과 반사, 자연과 풍경화, 도시 풍경, 초상화, 정물화 등을 5개 주제로 살펴본다.

인상파의 창시자 중 한 사람인 클로드 모네의 걸작으로 알려진 '수련 연작' 중 '수련 연못'(1907)이 국내 최초로 공개되며,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폴 고갱, 폴 세잔 등 인상주의와 후기 인상주의 대표 작가들의 작품도 볼 수 있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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