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애큐온캐피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위해 저금리의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선보인다.
애큐온캐피탈(대표이사 이중무)은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최저 연 5%대 금리의 주택담보대출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주택담보대출은 최저 연 5.4%의 합리적인 금리로 KB시세의 최대 100%까지(최소 2000만원 이상) 넉넉한 한도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상환 방법은 원리금균등분할상환, 원금균등분할상환, 만기일시상환방식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0.04.20 tack@newspim.com |
서울을 포함 수도권에 아파트를 소유하고 1년 이상 사업을 영위해 온 우량사업자에겐 최저금리 5.4%에 만기일시상환방식을 적용해 월 상환액 부담을 낮췄다. 시간에 쫓기는 자영업자들을 위해 대출 신청부터 입금까지 모든 절차가 빠르면 1일 이내에 신속하게 처리된다.
이를 통해 개인 사업자는 현재의 고금리 사업자금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하거나 저금리로 추가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담보 대상은 주상복합 아파트를 포함한 아파트, 그리고 KB부동산과 부동산테크 및 부동산뱅크 등에 등재돼 시세가 제공되는 오피스텔 및 대단지 빌라를 포함한다.
애큐온캐피탈 리테일 금융부문 김희상 부문장은 "기존 개인고객뿐만 아니라 사업자 대상으로 주택담보대출을 출시해 우리 경제의 근간인 자영업자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금리와 한도의 상품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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