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21일 오전 9시 20분쯤 광주 광산구 하남산업단지 한 입주업체에서 2t 정도로 추정되는 염산이 유출됐다.
염산 유출에 따른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소방대가 흡착포와 모래주머니 등을 이용해 약 1시간 만에 방제작업과 안전조치를 마무리했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해남소방서] 2020.01.30 kh10890@newspim.com |
환경 당국은 옥외 보관탱크에서 염산이 누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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