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은빈 기자 = 22일 0시 현재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만2255명으로 집계됐다.
일본 NHK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하루 전보다 389명 늘어난 1만2255명으로 집계됐다. ▲일본 국내 확진자 1만1529명 ▲크루즈선 712명 ▲전세기 확진자 14명을 더한 것으로 집계 수치는 NHK가 각 지자체 발표를 취합한 것이다.
누적 사망자는 296명으로 집계됐다. 도쿄(東京)도에서 6명, 오사카(大阪)부에서 2명이 사망하는 등 일본 전역에서 전날 20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사망자 내역은 ▲크루즈선 탑승자 13명 ▲일본 내 확진자 283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89명으로 확인됐다. 도쿄는 12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 수가 3307명으로 집계됐다. 그외 오사카부에서 53명, 지바(千葉)현 21명, 가나가와(神奈川)현 13명, 사이타마(埼玉)현에서 10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일본 내 확진자의 지역별 현황을 살펴보면 도쿄가 330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오사카부 1349명 ▲가나가와현 812명 ▲지바현 725명 ▲사이타마현 686명 ▲효고(兵庫)현 543명 ▲후쿠오카(福岡)현 542명 ▲홋카이도(北海道) 473명 ▲아이치(愛知)현 430명 ▲교토(京都)부 264명 순이었다.
그 외 ▲이시카와(石川)현 193명 ▲이바라키(茨城)현 146명 ▲기후(岐阜)현 144명 ▲히로시마(広島)현 139명 ▲군마(群馬)현 131명 ▲도야마(富山)현 127명 ▲오키나와(沖縄)현 125명 ▲후쿠이(福井)현 118명 ▲미야기(宮城)현 84명 ▲시가(滋賀)현 76명 ▲나라(奈良)현 73명 순이었다.
후생노동성 직원 및 검역관을 포함한 공무원 확진자와 공항 검역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총 141명이었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21일 시점에서 일본 내 확진자 중 인공호흡기를 부착했거나 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환자는 236명이다. 내역을 살펴보면 ▲크루즈선 탑승자 4명 ▲일본 국내 확진자 232명이다.
한편, 21일까지 증상이 개선돼 퇴원한 사람은 2001명이다. ▲크루즈선 탑승자가 645명 ▲일본 국내 확진자가 135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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