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지원을 위해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22일 밝혔다.
주금공은 독거노인복지재단을 통해 부산지역 독거 어르신 2000명에 화분을 전달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입학식, 결혼식 등 각종 행사와 모임이 줄어들면서 매출에 타격을 입은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22일 이정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왼쪽)과 이종원 독거노인복지재단 이사장이 '사랑의 꽃 나눔 사업'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주택금융공사] 2020.04.22 bjgchina@newspim.com |
이정환 사장은 "사랑의 꽃 나눔 사업이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를 도와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정환 사장은 앞서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허인 KB국민은행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 이 사장은 다음 주자로 신정식 한국남부발전 사장과 정철원 협성종합건설 회장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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