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도는 올 상반기 출범 예정인 전남관광재단의 대표이사를 내달 6일까지 공개 모집키로 했다.
대표이사는 관광재단 출범 시 재단 운영 및 업무 전반에 대해 총괄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며 경영성과에 따라 연임이 가능하다.
전남도 청사 [사진=지영봉 기자] |
자격요건은 관광산업 분야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비롯 관광산업 인프라 구축과 재단 자립경영 능력 등을 갖추고, 관광분야 박사학위 취득 후 대학 연구기관에서 부교수·선임연구원 이상 근무경력, 정부․지자체 출자·출연기관 임원경력, 관련 기관·단체·기업의 임원경력 등에 상응한 자격이 있어야 한다.
접수는 내달 6일까지 전남도 관광과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이메일로 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대표이사추천위에서 서류․면접심사를 통해 복수 후보자를 전남도지사에게 추천하며, 후보자 중 전남도지사의 낙점으로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남도 관광과(061-280-5858)로 문의하면 된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