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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GC "전 세계 '코로나19 퇴치' 글로벌기업 협력"

기사등록 : 2020-04-24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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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이원다이애그노믹스(이하, EDGC)는 코로나19 펜데믹 종식을 앞당기는데 세계적인 IT기업, 철강기업 및 자동차기업 등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수십만 명분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공급한데 이어 추가 물량 등 민간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EDGC는 "한국, 필리핀, 태국, 캐나다, CE(유럽), UN(유엔) 등에서 솔젠트 코로나19 진단키트 정식 사용등록이 완료됐고, 미국, 호주, 말레이지아, 브라질, 러시아, 영국, 포르투갈 등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또 지금까지 총 3차례(총 34억여원)에 걸쳐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공급받은 신랩(이하 SYNLAB)은 자체 적합성 평가에 우수 등급을 부여했다. SYNLAB은 독일에 본사를 둔 글로벌 검진센터로 연간 매출액 약 19억유로(약 2조 6천억원)에 달하고 연간 5억 건 이상의 진단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EDGC는 유럽 34개국에 지사를 둔 SYNLAB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유럽 내 장기 공급예정이다.

신상철 EDGC 공동대표는 "솔젠트와 함께 전 세계 40여개국 이상에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공급했으며, 각 국가 및 기관과 함께 코로나19 펜데믹을 이겨내고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진단시약 해외 판매로 EDGC는 실적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 로고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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