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경기남부

경기 광주시 '착한임대인' 유료 공영주차장 50% 감면

기사등록 : 2020-04-24 14:05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경기광주=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광주시가 임차인과 함께 고통을 분담하는 '착한임대인'에게 지역내 유료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을 감면한다.

경기도 광주시가 임차인과 함께 고통을 분담하는 '착한임대인'에게 지역내 유료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을 감면한다. 사진은 경안동 공영주차장 전경. [사진=경기광주시]2020.04.24 observer0021@newspim.com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의 임대료를 낮춰주는 착한임대인에게 지역내 유료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의 50%를 한시적으로 감면한다.

이번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은 '착한임대인 범시민 운동'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감면 대상은 착한임대인으로 결정된 자로 올해 말까지 경안동, 경안시장, 역동, 상번천리, 곤지암배수펌프장 등 광주시 유료 공영주차장 5개소 이용 시 주차요금의 50%를 감면 받을 수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유료 공영주차장 요금감면 지원으로 착한임대인 범시민운동 확산 및 참여가 기대된다"며 "민·관이 함께 노력한다면 코로나19 사태도 조속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observer0021@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