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농업기술센터(농기센터)와 한국복지대학(복지대)이 지난 23일 대학 미래관에서 지역 평생교육 운영을 위한 산학관 거버넌스 협약을 맺었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양 기관간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해 농산업발전과 지역 평생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경기 평택시 농업기술센터(농기센터)와 한국복지대학(복지대)이 지난 23일 지역 평생교육 운영을 위한 산학관 거버넌스 협약을 맺었다.(왼쪽부터 이영욱 농기센터 소장, 이상진 복지대 총장)[사진=평택시청]2020.04.24 lsg0025@newspim.com |
협약을 통해 복지대의 드론 항공 방제전문가 교육 및 드론 조정자 교육을 농업인들이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이영욱 농기센터 소장은 "농업의 4차 산업화가 가속화되는 시점에서 농업인들에게 드론작동법 기술교육과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게 됐다"며 "복지대학이 지역사회에 큰 기여를 하게 됨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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