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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잼시티, 모바일 RPG '해리포터' 누적플레이 350억분 돌파

기사등록 : 2020-04-2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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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디치 경기만 5천만번...마법 주문은 20억회 기록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의 북미 자회사이자 글로벌 모바일 게임 개발사인 잼시티(Jam City)는 지난 23일 출시 2주년을 맞은 모바일 어드벤처 역할수행게임(RPG)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Harry Potter: Hogwarts Mystery)'가 전 세계 350억분의 누적 플레이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출시 2주년을 맞아 잼시티가 발표한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전 세계 이용자들은 이 게임을 통해 총 5천만번의 퀴디치 경기를 플레이했으며, 마법 주문 20억회 시전, 200만번의 표준 마법사 수준(OWL) 시험을 치른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넷마블]

워너 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Warner Bros. Interactive Entertainment)의 라이센스를 받아 포트 키 게임즈(Portkey Games) 레이블로 글로벌 출시된 이 게임은 2018년 4월 25일 출시 직후 미국과 캐나다를 포함한 40개국 이상에서 다운로드 1위를 차지했다. 

잼시티는 출시 2주년을 기념해 이용자가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의 게임 의상을 직접 만들 수 있는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호그와트 마법학교 4개 기숙사의 개성을 살린 독창적인 의상을 디자인해 출품하면, 투표를 통해 최종 우승작을 가린다. 우승작은 2020년 가을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에 정식 추가된다.

이 밖에도, 게임 캐릭터가 착용할 수 있는 디지털 파티 의상과 각 기숙사 전용 슬리퍼 세트를 모든 이용자에게 제공하며, 기숙사 휴게실을 각종 파티 장식과 색종이 조각으로 꾸미는 등 다양한 게임 내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는 이용자가 호그와트 마법학교에 다니는 가상의 체험을 할 수 있는 최초의 모바일 게임이다. 스토리 전개에 초점을 맞춘 어드벤처 RPG 게임으로, 이용자는 자신만의 캐릭터를 생성해 원작에 등장하는 호그와트 마법 학교의 학생으로 입학하고, 마법을 배우는 등 다양한 퀘스트를 해결해 나간다.

giveit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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