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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재난기본소득 지원에 체납관리단 투입

기사등록 : 2020-04-2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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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하남시가 시민들을 위한 재난기본소득 지급운영이 시작된 가운데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한 업무지원단을 추가 투입했다.

경기도 하남시청사 전경. [사진=뉴스핌DB] 2020.04.27 observer0021@newspim.com

27일 하남시에 따르면 경기도와 하남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업무 등이 폭증함에 따라 지난 3월 채용된 체납관리단 조사원 57명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투입해 원활한 업무서비스 지원에 나섰다.

하남시 체납관리단은 체납자의 거주지, 사업장에 방문하여 체납을 안내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체납자에 대해 복지연계 업무를 담당해왔다.

코로나19 대처와 극복을 위해 5월까지 한시적으로 재난기본소득업무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근무내용을 변경하고 재난기본소득 신청 접수 지원, 안내, 홍보 등 행정지원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석성례 시 세원관리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 업무에 있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체납관리단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observer002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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