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29일부터 '2020년 한국의 주화' 예약 접수를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2020년 한국의 주화'는 한국은행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발행되는 고품질 주화세트로 1원 5원 10원 50원 100원 500원 등 6종으로 구성돼 있다.
2020년 한국의 주화 [사진=조폐공사] 2020.04.28 gyun507@newspim.com |
최고의 주화 품위등급에 해당하는 프루프(Proof)급 기념주화에 준하는 특수 가공처리와 엄격한 품질검사를 거쳐 제조했다. 또 도안·소재·지름·무게는 현재 사용중인 현용주화와 동일하나 도안의 선명도를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한국은행 창립 이래 처음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판매되는 고품질 주화세트 '2020년 한국의 주화'는 총 7만 세트 한정 제조되며 판매가격은 세트당 3만원이다.
1인당 5세트까지 구매 가능하며, 예약접수량이 초과할 경우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결정한다.
5월18일까지 전국 NH농협은행 창구와 홈페이지(banking.nonghyup.com), 우리은행 창구와 홈페이지(www.wooribank.com),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www.koreamint.com)에서 예약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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