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에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퀴즈 미니게임 이벤트를 추가하고, 프론티어 맵 3종을 정규 편성해 언제든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새로 시작된 퀴즈 미니게임은 내달 13일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접속 시간 달성 및 이벤트 뽑기 판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앙리의 퀴즈티켓'을 사용해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퀴즈는 주관식, 객관식, OX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식/사회/과학 등등 다양한 유형으로 출제된다.
[자료=스마일게이트] |
미니게임의 보상은 이용자들이 맞힌 정답 횟수에 따라 5단계까지 나뉜 단계별로 지급되며, 앙리의 퀴즈박스와 앙리의 고급 퀴즈박스 등이 5단계 별로 주어진다.
이용자들은 정답 수에 따라 보상 단계에 도달할 경우 해당 단계 보상을 받고 퀴즈를 종료할 지(STOP), 퀴즈를 계속 진행할 지(GO) 선택할 수 있다. 만약, 진행을 선택한 뒤 다음 퀴즈에서 틀리면 아무런 보상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 이벤트 보상인 앙리의 퀴즈박스 또는 고급 퀴즈박스에서는 레전더리 등급의 아이템부터 꾸밈 복장, 휴몽의 뽑기 쿠폰과 앙리의 퀴즈 코인 등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지난 여름 '프론티어' 이벤트 당시 이용 가능했던 일부 맵이 상시적으로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정규 편성됐다. 이번에 추가된 맵은 '슈가 몬스터', '타이핑 스트라이커', '서유기 요술 최강자전' 등 유저들이 주로 플레이 했던 맵이다. 유저들은 '신나게 달리기' 채널에서 해당 맵들을 플레이 할 수 있으며, 오는 27일까지 프론티어 맵 정규 편성을 기념한 이벤트로 '잠겨진 프론티어 보물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이용자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웹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홈페이지에 본인의 병아리 레벨 시절에게 보내는 편지와 캐릭터의 코디 변천사를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유쾌한 말이 그려져 있는 '라떼는 말이야' 입장 이펙트와 개발자 페스티벌 코인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끝으로 4월 29일부터 5월 13일까지 가정의 달 맞이 할인상점에서 '체이서 어른이' 패키지와 기존에 인기가 많았던 '삐약이 스쿨' 풀 패키지가 출시됐고, 공원 내 신규 차(茶) 캡슐 기계 3탄으로 '그린티'가 추가됐다.
김유진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팀장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고객들에게 보다 즐거운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퀴즈 문제들을 준비해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한 만큼 많은 분들이 접속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한수 라온엔터테인먼트 PD는 "싱그러운 기운이 가득한 5월을 맞아 테일즈런너 고객들에게도 좋은 일들이 많으시길 진심으로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보다 재미있고 풍성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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