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독일 정부가 29일(현지시간) 모든 해외여행 자제 권고를 적어도 6월 14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28일 독일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독일의 시사주간지 슈피겔은 외무부의 문서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해당 계획은 다른 부처들의 동의를 얻었다고 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코로나19(COVID-19) 상황판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29일 오후 2시 32분 기준 독일의 누적 확진자수는 15만9912명, 사망자는 6314명이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추가 확산 방지 수단 관련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04.20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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