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코로나 19 완치자가 자가격리 기간 중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30일 강원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코로나19 완치 후 퇴원한 A(50대.춘천 5번) 씨가 지난 29일 코로나 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재입원 조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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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춘천지역 4번째 확진자인 배우자와 지난 3월 18일 필리핀에서 입국한 후 같은 달 28일 확진판정을 받아 4월 25일까지 원주의료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았다.

춘천시는 A씨의 재확진에 따라 강원도에 병상 배정을 요구해 30일 원주의료원에 입원 조치했다.

A씨는 자가격리 중 카드사용 내역을 확인한 결과 외부활동 내역은 없었으며 현재 핸드폰 GPS 확인 절차를 진행중이다. A씨 자택에 대한 방역소독도 발빠르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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