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코로나19가 진정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판교 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주요 IT기업들이 정상근무 체제로 전환하고 있다.
4일 IT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이날부터 주 5일 근무제로 복귀했다.
엔씨소프트 전경. [제공=엔씨소프트] |
엔씨소프트는 지난 2월말부터 순환 재택근무제를 운영해왔다. 단 엔씨소프트는 근무 밀도를 줄이기 위해 자율출 퇴근제를 운영한다.
네이버와 카카오 등 포털 기업도 11일부터 주 5일 근무로 복귀한다. 양사는 오는 8일까지는 현 체제를 유지하고 11일부터 전원 출근을 시작할 방침이다.
NHN은 8일까지 주 2회 출근 체제를 운영한 다음 정상화 여부를 결정한다. 넥슨과 넷마블은 출근 3일, 재택근무 2일의 현 체제를 당분간 지속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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