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최온정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하며 "의료진 헌신 덕분에 대한민국이 세계가 부러워하는 'K-방역' 국가로 거듭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덕분에 캠페인은 코로나19 환자 진료와 치료에 힘쓰는 의료진을 응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세종=뉴스핌] 최온정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 시작에 앞서 기재부 간부들과 함께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하는 의료진 응원·격려를 위해 '덕분에 캠페인' 행사로 "의료진 감사합니다!"를 외치며 수어 동작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2020.05.04 onjunge02@newspim.com |
홍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재부 확대간부회의 시작에 앞서 간부들과 함께 "의료진 감사합니다!"를 외치며 덕분에 캠페인에 참여했다.
홍 부총리는 캠페인 참여 후 개인 SNS 계정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사투를 벌이신 의료진 희생 덕분에 우리가 버틸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의료인 지원 덕분에 한국경제도 다시금 회복해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얻고 있다"며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신 의료진이 바로 '한국의 슈바이처'"라고 평가했다.
끝으로 그는 "온 마음을 담아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응원한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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