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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노동절연휴 현장] 서점으로 몰린 유커들, '미국 제국 몰락' 베스트셀러

기사등록 : 2020-05-0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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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중국 베이징의 대형 서점 중 한 곳인 왕푸징(신화) 서점이 노동절 연휴를 맞아 매장 앞에서 판촉 활동을 벌이고 있다. 베이징시는 노동절 연휴 기간인 5월 2일, 5000만 위안(우리돈 약 85억원) 어치의 문화 소비 쿠폰을 발행, 도서구입과 영화 공연 관람 등에 쓸 수 있게 했다. 스마트폰으로 계산대에 설치된 쿠폰 QR코드를 스캔하면 할인을 받는 방식인데 이곳 점원은 외국인의 경우 쿠폰 혜택을 받을 수 없다고 말했다.   2020.05.05 chk@newspim.com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5월 4일 베이징 왕푸징 서점에 학생으로 보이는 한 고객이 마스크를 한 채 경제 코너에서 신간을 살펴보고 있다.  이 경제 코너 매대의 제일 가운데 자리에 '미국 제국의 봉괴'라는 표제의 서방 학자 저서가 비중있게 전시돼 있다.   2020.05.05 chk@newspim.com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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