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글로벌

국제유가, 차익실현·정제유 재고 급증에 하락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EIA 보고서, 정제유 재고 950만 배럴 급증
5거래일 연속 상승 이후 차익실현 매물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국제유가가 6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경제 재개방에 대한 기대를 과잉공급 우려가 압도하면서 유가는 5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마치고 하락 전환했다.

원유 배럴[사진=로이터 뉴스핌]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57센트(2.3%) 내린 23.99달러에 마감했다.

높은 변동성 장세에서 WTI 선물은 장중 6% 상승하기도 했지만 8% 급락하기도 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국제 벤치마크 브렌트유 7월물은 1.25달러(4.0%) 하락한 29.72달러를 기록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가 460만 배럴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867만 배럴의 원유 증가 예상을 밑돌았다.

EIA는 또 지난주 미국의 산유량이 하루 20만 배럴 감소한 119만 배럴이라고 밝혔다. 이는 3월 최대치보다 120만 배럴 작은 규모다.

AI MY뉴스 AI 추천

다만 시장 참여자들은 950만 배럴 급증한 정제유 재고를 우려했다. 어게인 캐피털의 존 킬더프 파트너는 "원유 재고의 적은 증가는 시장을 지지할 만했지만, 이 보고서에서는 시장이 직면한 문제가 나타났다"면서 "정제유 재고의 대규모 증가는 항공 운항 및 트럭 이용의 부족을 나타냈으며 이것은 앞으로 경제와 수요를 잘 나타내지 않는다"고 진단했다.

한 주간 50% 이상 유가가 급등하면서 일부 투자자들은 차익실현에 나섰다. KKM 파이낸셜의 제프 킬버그 최고경영자(CEO)는 CNBC와 인터뷰에서 "원유 변동성이 지속하고 100%에 육박한 WTI 급등세는 일부 차익실현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여기에 원유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지적했다.

 

 

mj72284@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관련기사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