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임 신용공제 대표에 류혁 아이스텀자산운용 공동대표가 내정됐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우리은행장으로 이동한 권광석 전 신용공제 대표 후임으로 류 공동대표를 내정했다. 지난달 진행된 최종 면접에 정재호 전 새마을금고중앙회 자금운용부문장과 이대훈 전 NH농협은행장도 참석했다.
류 대표는 삼성생명을 거쳐 한국토지신탁 전략사업본부장을 지낸 뒤 지난 2005년 아이스텀자산운용에 합류했다. 이날 인사추천위원회, 오는 22일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시 대의원 총회를 거쳐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 대표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한편 신용공제 대표는 새마을금고 자산 중 20~30% 상당 여유자금을 위탁받아 운용하고, 각종 공제(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업무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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