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동훈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엔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이 이뤄질 것인 만큼 디지털경제를 위한 제도개선과 기반마련에 힘을 쏟아야한다고 강조했다.
7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총리 서울공관 내 삼청당에서 '코로나 이후 새로운 일상 준비'를 주제로 두번째 목요대화를 주재했다.
이번 목요대화는 지난 4월 23일 첫 행사 이후 두번째로 정세균 총리는 6차에 걸쳐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한 릴레이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국난극복위원회 포스트코로나본부장과 '삼성 저격수' 박용진 의원이 참석했다. 전문가그룹에서는 송길영(다음소프트 부사장), 김원준(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원장)를 비롯해 15명이 배석했으며 연구기관에서는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이 각각 참석했다.
정 총리는 "목요대화는 코로나19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다지고 지혜를 모으는 자리"라며 "지난 1차 목요대화에서는 '위기를 넘어, 더 커진 대한민국'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정 총리는 "디지털경제 전환과 스마트 교육과 같은 새로운 시대를 담을 수 있는 제도적 개선과 기반 마련에 국가적인 지혜를 모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목요대화는 빅데이터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이자 한국 BI데이터마이닝학회 부회장의 'After shock : 바이러스는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바꾸는가'라는 주제발표로 문을 열었다. 이어서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국난극복위원회 포스트 코로나본부장이 '코로나 이후 변화된 세상, 이미 와있는 미래를 앞당기자'라는 주제발표로 국가발전전략으로 ▲생명과학 분야 전략적 산업육성 ▲교육분야 디지털 뉴딜을 비롯한 5대 'future 뉴딜'을 제안했다.
정세균 총리는 "앞으로도 목요대화에서 사회 각계와 소통하면서 함께 지혜를 모아 위기를 희망으로 바꾸는 기회로 삼겠다"며 끝을 맺었다.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