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범정부적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따라 기존 찾아가는 불공정거래 예방교육을 온라인으로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교육의 목적은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과 신뢰받는 자본시장 형성을 위한 상시감시체계 구축이다. 교육은 상장법인 임직원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 [사진=한국거래소] |
구체적인 교육 내용은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행위·단기매매차익 반환·시세조종·부정거래·시장질서 교란행위 등 불공정거래 규제내용 등이다. 지분변동 보고사항에 대한 내용도 포함돼 있다.
5월 온라인 교육에 참여한 회사수는 119개사(참여인원 1303명)다. 이는 유가·코스닥·코넥스시장 상장 법인의 5.3%.
거래소는 "코로나19 사태가 안정화될 때까지 온라인 교육을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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