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미래테크놀로지(대표이사 임수익)가 한화건설과 IoT 보안 솔루션 협업을 위해 상호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래테크놀로지가 가지고 있는 IoT 보안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화건설과 협업해 IoT 스마트홈(공동주택)의 건설 영역에서 해킹 등 사이버 범죄에 의한 입주민의 피해를 예방하는 IoT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미래테크놀로지에서 서비스하는 금융권의 보안 매체인 OTP를 이용한 IoT 보안기술이 IoT스마트홈 입주민들을 해킹으로부터 보다 더 안전하게 보호하고 4차산업의 건설 분야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미래테크놀로지는 국내 금융권 OTP 시장 점유율 1위의 인증 보안 기업이다. 국민은행, 신한은행, 농협, 기업은행, 우리은행 외 대부분의 금융 기관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미래테크놀로지는 한화건설과 IoT 보안 솔루션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자료제공=미래테크놀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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