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현대건설이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1가 일원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이 평균 12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7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에 대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317가구 모집에 3803명이 접수했다. 평균경쟁률은 11.99대 1로 집계됐다. 최고경쟁률은 27.84대 1을 기록한 전용면적 84㎡B에서 나왔다.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 투시도 [자료=현대건설] |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3개동, 총 500가구 규모다. 아파트 전용면적 84~177㎡ 410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90실로 구성됐다.
아파트의 경우 당첨자는 오는 14일 발표되며 정당계약 기간은 26일~28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오피스텔의 경우 오는 6~22일까지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5일, 정당계약은 26~28일 3일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첨자 서류접수 또는 계약 시 당첨자 및 계약자 본인만 입장할 수 있다. 마스크 미착용, 체온 측정 시 37.5도 이상이면 입장을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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