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이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직원 7명으로 구성된 제1기 '청년이사회'를 출범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열린 'NH-Amundi자산운용 제1기 청년이사회 위촉식'에서 배영훈(앞줄 왼쪽 5번째) 대표가 청년이사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NH-아문디자산운용] |
이번에 출범하는 청년이사회는 NH-아문디자산운용 만 40세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각 부문별 7명의 직원으로 구성됐다. 청년이사들은 회사의 혁신성장과 체질개선에 필요한 안건을 제안하고,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배영훈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는 "청년이사들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회사에 필요한 제안을 형식과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활동하길 바란다"며 "청년이사회를 통해 제안된 의견들이 회사경영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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