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용인 66번 확진자 관련 코로나19 감염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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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시에 따르면 안양 24번 확진자 A(23·남)씨는 동안구 비산2동 거주자이며 지난 2일 오전 용인 확진자가 방문한 서울 이태원 클럽에 방문했다.

A씨는 8일 증상이 발현돼 동안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를 진행했으며 이날 양성판정을 받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비산2동 자택에서 혼자 거주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A씨의 자택 방역 및 소독할 예정이다.

시는 A씨에 대한 감염경조롸 확진자 동선 조사가 완료되면 정확한 세부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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