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한밭대학교 공학컨설팅센터가 11일 전북대학교에서 신용보증기금과 '기술컨설팅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충청권 공학컨설팅센터인 한밭대와 신용보증기금이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산을 활용해 협력체계를 확립, 지역기반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여 혁신성장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뉴스핌] 11일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기술컨설팅 산학협력 업무협약식에서 한밭대학교 도명식 공학컨설팅센터장, 최창석 신용보증기금 이사, 전북대학교 송제호 공학컨설팅센터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밭대학교] 2020.05.11 rai@newspim.com |
신용보증기금이 보증하거나 투자한 기업 중 기술 애로사항 및 기술개발 수요가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신용보증기금은 기술컨설팅 비용의 80%를 1000만원 한도로 지원하고 컨설팅 이후 사업화 자금소요 시 보증 및 투자 상품 등을 연계 지원한다.
한밭대 공학컨설팅센터는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기술지원 가능분야의 교수와 기업을 1대1로 매칭해 기술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명식 한밭대 공학컨설팅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전·충청지역 소재 중소기업의 기술애로를 해결하고, 성장지원을 통해 성공적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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