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NH농협은행이 코로나19 확산방지로 임시 운영중단 하던 청소년금융교육센터가 다시 문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순차적 개학을 기다리고 있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특강도 실시한다.

이번 가정의 달 특강 '가족과 함께하는 금융교육 완전 찐이야!'는 전국 11개(서울, 경기, 강원, 광주, 대전, 부산, 세종, 울산, 전북, 충남, 충북) 금융교육센터에서 실시된다. 통장개설을 비롯한 금융업무와 핀테크를 통한 금융사기 예방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9일 농협은행은 서대문 청소년 금융센터에서 토요금융특강을 실시했다. [사진=NH농협은행] 2020.05.12 bjgchina@newspim.com

손병환 농협은행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금융교육을 제공한다"며 "청소년을 위한 금융컨텐츠로 앞서가는 청소년금융교육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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