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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넷마블 등 게임주, 등교 개학연기 소식에 '강세'

기사등록 : 2020-05-1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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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코로나19 이태원 집단감염 사태로 당초 예정돼있던 등교 개학이 연기되면서 게임주가 강세를 나타낸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8분 현재 넷마블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5%(3500원) 오른 1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넥슨지티와 엔씨소프트도 각각 4.38%, 2.15% 상승하고 있다.

[제공=넷마블]

전일 교육부는 등교 개학을 애초 일정보다 1주일 늦춘다고 발표했다.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같은 사태가 학교에서도 발생 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앞서 교육부는 오는 13일 고3을 시작으로 20일에는 고2·중3·초1~2학년·유치원에 대해, 27일에는 고1·중2·초3~4학년, 다음달 1일에는 중1과 초5∼6학년의 등교 개학을 실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번 결정에 따라 고3부터 1주일 늦춰진 20일부터 학교에 등교하게 된다.

 

ur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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