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엔씨소프트는 12일 2020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성남시 판교구청 예정부지 매입은 아직 결정난 건 아니다"라며 "계약이 될지 안될지는 현재로선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판교 본사 건물의 직원 수용량은 모두 차서 전체 직원 1/4정도가 외부 여러 빌딩에 분산돼 근무하고 있다"며 "효율이 많이 떨어지고 직원들의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서 공간이 필요한 것은 맞다"고 말했다.
아울러 "공간은 가능하면 분산 시키는 것보다는 대규모로 임차를 할 수 있다면 좋겠는데, 아시다시피 판교 테크노벨리 건물이 다 차있어서 입주 가능한 곳이 없다"며 "기회가 있을 때 시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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