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미래에셋생명은 250원 수준 보험료로 남성 5대암을 1000만 원 보장하는 '온라인 잘고른 남성미니암보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30세 남성, 5년 보장 기준 한 달 250원의 보험료는 특약을 제외한 단일보험을 기준으로 국내 최저 수준이다.
2020년 국가암정보센터에서 발표한 남성암 발병률 1~5위인 위암, 폐암, 대장암, 전립선암, 간암을 모두 보장한다. 보장금액도 1000만 원으로 보험료 대비 가성비가 매우 높다. 가입 연령도 20세부터 50세까지로 고른 연령대에서 가입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0.05.12 tack@newspim.com |
오은상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이 상품은 최신 암 발병 추세를 반영해 발병률 높은 남성암을 콕 집어 보장하는 핀셋 상품"이라며 "이미 암보험이 있거나 필수 암보장만 부담 없는 보험료로 대비하려는 고객들이 이 상품으로 부족한 보장을 강화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래에셋생명은 앞으로 반드시 대비해야 하는 질병들을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는 가성비 높은 미니 상품을 지속해서 출시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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