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효성중공업이 짓는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이 평균 4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12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의 1순위 청약 결과 546개 호실 모집에 총 2만4659명이 신청했다. 평균경쟁률은 45.16대 1로 집계됐다.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 투시도 [자료=효성중공업] |
앞서 지난 3월 공급된 '빌리브센트로'의 38.16대 1을 상회하는 기록일 뿐 아니라 최근 2년간 청약홈으로 청약을 실시한 부산 내 오피스텔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29㎡ A~C타입으로 구성된 1군에서 나왔다. 234개 호실 모집에 1만3583건이 접수돼 58.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군(전용면적 25㎡ A, B타입), 3군(전용면적 23㎡ A~C타입)도 각각 경쟁률이 34.84대 1, 36.43대 1로 집계됐다.
청약 당첨자는 오는 14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15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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