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정치

여야, 다음주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 개최...고용보험법 처리 예고

기사등록 : 2020-05-12 16:34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김태년·주호영, 13일 회동해 구체적 의사일정 논의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다음 주 20대 국회 마지막 임시국회 본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김영진 민주당 총괄수석부대표와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는 12일 국회에서 만나 이 같은 의사일정에 합의했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가 13일 회동해 구체적 의사일정과 처리법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내주 '원포인트 본회의'가 열리면 고용보험 대상에 문화예술인을 포함하는 고용보험법 개정안과 국민취업지원제도를 도입하는 구직자 취업촉진 및 생활안정지원법, 제주 4·3사건 희생자 배·보상 문제와 관련한 4·3 특별법, 형제복지원 사건 등 진실규명을 위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 '텔레그램n번방' 재발방지 관련 후속법 등이 처리될 전망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내주 본회의를 열어야 한다는 데 야당 역시 이견이 없는 것으로 안다"며 "의사일정만 합의되면 본회의를 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국회의사당 본회의장 [사진 =뉴스핌DB]

chojw@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