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위메이드는 13일 2020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2분기 암호화폐 코인 상장을 시작으로 3개의 블록체인 게임을 글로벌 서비스로 런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플랫폼이 게임에 미치는 영향이나 회사의 기대 매출을 말할 단계는 아직 아니다"라면서도 "게임 콘텐츠는 새로운 기술이 등장할 때마다 새로운 시장이 가장 먼저 열리는 시장이라고 생각한다. 불확실성은 있지만 없어질 플랫폼은 아니고 어떻게 구현되느냐가 문제고, 개척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블록체인 게임이라는 게 유저들이 게임 내 자산을 자기 것으로 소유할 수 있고, 그런 경제 시스템 개척에 의미가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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