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넷마블은 13일 2020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신작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는 영화 개봉 일정이 지연됨에 따라 올해 4분기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초 마블 영화가 상반기에 개봉하면 (게임도 함께) 글로벌에 출시하기로 했었다"면서 "마블 영화가 11월, 12월로 연기돼 게임 출시도 연기됐다. 그동안 개발에 더 집중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앞서 넷마블은 북미 자회사 카밤을 통해 마블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를 2분기 중 출시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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