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캠코가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에서 기업구조조정 활성화에 참여할 자본시장투자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되는 자본시장투자자는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에 등록된 기업정보를 바탕으로 중소・회생기업 중 경쟁력 있는 기업에 직접투자 할 수 있다. 또한 캠코와 공동으로 기업지원펀드에 재무적투자자(LP)로 참여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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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집은 오는 26일까지 마감하고, 적정성심사를 거쳐 결과를 6월 4일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캠코 관계자는 "기업구조혁신지원센」에서 제공하는 회생기업 등 정보를 활용하면 대상기업 발굴과 검증 비용을 줄일 수 있다"며 "기업 경영정상화를 지원해 자본시장 중심의 구조조정을 활성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캠코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는 2018년 4월 개소했다. 4월말 기준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에 등록된 기업은 모두 598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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