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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미희'로 활동한 '텔레그램 완장방' 운영자 영장실질심사 종료

기사등록 : 2020-05-1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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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음란물제작배포등)로 체포된 텔레그램 '주홍글씨, 완장방' 운영자 송모씨가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호송차로 이동하고 있다. 2020.05.14 dlsgur975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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